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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 엄마표 아들

엄마표 아들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이상교
출판사
아이앤북
출간일
2010.11.20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엄마표 아들
페이지 72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PDF EPUB 파일크기 11 M / 4 M
대출 0 / 1 예약 0
  • 콘텐츠 소개

    『엄마표 아들』은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해결하는 습관을 키워 주는 동화이다. 이 책의 주인공 용현이는 엄마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아이이다. 어떤 옷을 입을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친구 생일선물로 무엇을 사야 할지도 엄마한테 일일이 물어보아야 한다. 친구들이 마마보이라고 놀려도 용현이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 저자 소개

    저자 이상교 선생님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를 발표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1974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였으며, 한국출판문화상, 세종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동시집으로는《소리가 들리는 동시집》《고양이가 나대신》, 동화집으로는 《처음 받은 상장》《얼굴이 빨개졌다》등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나는 떠돌이 개야》《도깨비와 범벅장수》 등이 있습니다.

    그림 박정섭 선생님
    유쾌하고 행복한 그림을 그리려 노력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현재 창작 그림책 그룹 ‘또래얼’의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비가 와도 괜찮아》《오리 발에 불났다》《담배 피우는 엄마》《잘 먹겠습니다》《훈이 석이》《연습벌레 송광현》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도둑을 잡아라》가 있습니다.

  • 목차

    1. 마마보이
    2. 귀한 아들
    3. 망신
    4. 달라진 엄마
    5. 태극기
    6. 2번 출구

  • 출판사 서평

    용현이는 엄마를 무지무지 좋아하고 사랑해요.
    그래서 엄마 말에 무조건 따르지요.
    하지만 친구들은 용현이를 마마보이라고 놀려요.
    용현이는 마마보이일까요?


    요즘엔 자녀가 한 명이나 두 명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에게 열정을 다하다 보니 과잉보호를 하게 되고, 아이는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부모에게 모든 것을 기대게 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마마보이라고 놀림을 받는다.
    이 책의 주인공 용현이는 엄마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아이이다. 어떤 옷을 입을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친구 생일선물로 무엇을 사야 할지도 엄마한테 일일이 물어보아야 한다. 친구들이 마마보이라고 놀려도 용현이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아이들은 마마보이라는 의미를 정확히 알고 친구를 놀리는 것일까? 엄마 말을 잘 따른다고 마마보이일까? 아니면 용현이 생각처럼 엄마를 좋아하고 엄마를 닮아 마마보이일까?
    엄마에게 의존하는 아이는 마마보이라며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지만, 오히려 아이의 정신건강에 좋다고 한다. 시시콜콜 엄마한테 물어보면서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엄마와 아이는 비밀이 없고 마음을 열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다. 이런 점으로 인해 마마보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그늘 안에 있는 아이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그리고 그것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물론 엄마 아빠가 보호해 주어야 할 만큼 아직은 어리고 연약하다. 하지만 언제까지 부모가 아이 곁에서 일일이 아이를 챙겨줄 수는 없다. 부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도움을 주는 것은 좋지만 결정은 아이가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이제는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해결하는 습관을 키워 주어야 한다.

    줄거리

    아침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자 용현이는 분홍색 엄마 우산을 쓰고 학교에 갔다. 학교 가는 길에 같은 반인 문태가 분홍색 우산을 쓴 용현이를 놀렸다. 하지만 엄마 것을 신거나 입고 있으면 엄마하고 함께 있는 거 같다는 용현이의 말에 문태는 마마보이라는 친구들의 놀림에 창피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용현이는 엄마를 무지무지 사랑하고, 엄마와 닮아 자신은 마마보이가 맞다고 대답한다.
    엄마를 따라 미용실에 간 용현이는 자신을 너무 졸졸 따라다녀 걱정이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는 큰 상처를 받는다. 새 스케치북을 사기 위해 들른 문구점에서 수빈이가 용현이를 마마보이라고 부르자 엄마는 표정이 굳어졌다.
    며칠 뒤 용현이가 기침을 심하게 하자 엄마는 용현이에게 혼자 병원에 다녀오라고 했다. 하지만 그 말에 용현이가 눈물을 흘리자 엄마는 할 수 없이 함께 병원에 갔다. 병원에는 수빈이가 바쁜 엄마 대신 감기에 걸린 동생을 데리고 와 있었다. 진료를 마치고 오는 동안 엄마는 용현이의 손을 잡지 않았다.
    다음 날부터 엄마는 달라졌다. 아침에 잠을 깨울 때도 침대까지 오지 않았고, 반찬도, 오늘 입을 옷도 골라 주지 않았다. 용현이는 마마보이라고 놀리는 수빈이 때문에 엄마가 화가 났다고 생각했다.
    수빈이 생일날, 음식이 잔뜩 차려진 생일상에서 용현이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몰라 엄마에게 전화를 할까 고민했다. 수빈이 엄마가 용현이가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걱정하자 아이들은 용현이는 마마보이라서 엄마한테 물어봐야 한다면서 놀렸다.
    집에 오는 길에 용현이는 문태에게 마마보이에서 벗어날 방법에 대해 물었다. 다음 날 문태는 금요일에 있을 외할아버지 제사 때 혼자서 외갓집에 찾아가라고 했다. 그리고 증거품으로 지하철 노선도를 가져와 아이들에게 보여 주어야 마마보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용현이는 혼자서 외갓집에 가본 적이 없어 엄두가 나지 않았다.
    드디어 금요일, 못 미더워하는 엄마에게 큰 소리를 친 용현이는 혼자서 외할머니 댁으로 출발했다. 간신히 지하철을 바꿔 타고, 반대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는 실수도 했지만 용현이는 혼자서 당당하게 외갓집에 도착했다. 놀라는 엄마와 외할머니에게 꼬깃꼬깃해진 지하철 노선도를 보여 주는 용현이는 이제 엄마 아빠가 걱정하는, 친구들이 놀리는 마마보이가 아니라 씩씩한 아들, 씩씩한 민용현이 되었다.